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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회담

[NC] 박석민,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소

4월 19일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박석민

박석민이 결국 말소됐다. 박석민은 19일 잠실 LG전 4회초 1사 1, 3루 세번째 타석에서 3루수 병살타 상황에서 1루로 전력질주 하다 1루 베이스 앞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NC 강인권 감독은 4월 20일 경기에 앞서 "박석민이 오른쪽 대퇴부 햄스트링 근육손상 진단이 나왔다"며 "안정을 취하면서 당분간 치료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부위 특성상 정확한 치료 기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회복 속도를 봐가면서 결정할 것이다. 적어도 2주 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박석민은 부상을 당하기 하루 전인 18일 경기에서도 허리가 불편하여 출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팀에 대한 책임감으로 출전한 19일 경기에서 결국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현재 NC는 내야수 서호철도 4월 15일 경기에서 머리에 공을 맞은 뒤 어지럼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어있기 때문에 NC의 3루수 자리는 도태훈과 김수윤이 당분간 맡을 것으로 보인다.

 

 

by KerVerSc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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